깊히 고민한 생각들,
짧게 지나가는 생각들...

일상, 단상

힘들었던 밤...

YandH 2020. 11. 4. 21:18

진정한 회개란 무엇일까
회개한 자를 벌하지 않으실까

벌하든 안하시든 돌이키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고 하나님 떠나지 않기로....

어젯밤 참 힘들었다.
땅으로 빨려둘어가는 느낌, 내가 내가아니게 되는 느낌, 끊임없는 머릿속의 생각, 추웠다 더웠다. 악한생각, 소름끼치는 느낌...

결국 주사랑이 나를 숨쉬게해 마음속으로 노래를 부르다
마음속에서 따듯한 예수님의 사랑이 느껴졌다.

그 사랑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를 쓰다 스르르 잠이들었던것같다.

그리고 음란함으로 회개를 했는데,
음란함에 지는 꿈이 나왔다. (완전한 패배는 아니었어서 차라리 나같은 놈이 그래도 개선되긴 했구나 생각할 정도...)

죄에서 멀어지려 노력은 해야겠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예수님 사랑에서 떠나지 않는것..

영원히 마음속에서 샘솟는 뭏이될 하나님, 사랑, 믿음 잊지말기......